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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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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요시노의 자연풍광을 담은 쿠니 얀센의 작업은 지극히 숭고하며, 이 전시의 맥락 안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아직도 사진으로 재현된 것을 통해 주제의 본질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징하게 확언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이끌어낸다. 물론, 우리는 동시대 미술로서의 사진을 구성하는 정교한 기술과 의사 결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차 의식하고 있지만, 사진적인 것에 있어서 지속되는 연금술–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과정의 결합, 행운, 우연과 예측–은 이 작업에서 여전히 아주 멋지게 작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