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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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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맷 립스는 세밀하고 그만큼 많은 노력이 드는 구조물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데, 극적인 조명을 가한 다음 촬영을 진행한다. 그는 주로 20세기 중반의 잡지와 책에서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가 고른 이미지를 무리짓고 주제를 부여하는 조각적 포토몽타쥬를 창조한다. 사진은 마술이다!에서 선보이는 작품 중 가장 야심 찬 작품은 실재 인물과 예술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대규모로 상상 속의 포토콜을 위해 늘어서 있는, 여섯 개의 패널로 구성된 작업인Archive (2010)이다. (지난 20세기에 책과 잡지를 통한) 지식과 이데올로기의 유포에 있는 사진의 역사적 힘은 립스의 작업에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립스는 연극적으로 조명을 사용해 그의 동시대적인 사진 행위가 매체의 역사에 기대어 되살아나게하는 것을 단호히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