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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폴 그레이엄의 2011년 작업인 Films (2011)연작은 작가가 30여 년이 넘게 주요 작업군을 창작하는데 사용한, 이제는 쓸 수 없는 보관용 필름에 대한 자전적인 헌사이다. 흑백 네거티브와 컬러 슬라이드 필름의 입자를 모두 촬영한 그의 화려하고 섬세한 사진들은 후지 사의 후지컬러 HR400, 코닥 엑타25, 일포드 HP5 플러스와 같은 필름 보관용 표식과 함께 분류되며, 이제는 멸종해버린 이국적 조류의 이름을 자연사 박물관에서 소리내 읽는 것과 같은 낭만주의가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