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홈으로
  2. 지난비엔날레
  3.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4. 행사안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행사안내

내일의 기억 Then&Now-Memories of The Future

행사개요

  • 기간 : 2008. 10. 30(목) - 11. 16(일)
  • 장소 : EXCO,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봉산문화회관 외 화랑과 문화공간
  • 규모 : 10개국 200여명, 1,400여점 전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 주최 : 대구광역시
  • 주관 :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EXCO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행사 : 사진전, 포트폴리오리뷰, 국제심포지엄, 대구의 하루, 멀티영상슬라이드쇼, 한일작가교루전 외 다수의 기획전
  • 총감독 : 구본창

전시주제

21세기 초, 한국 현대미술계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양적 팽창과 더불어 질적 성숙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국제화되어가는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사진은 단순한 재현의 도구를 넘어서서 독자적인 예술장르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미술 자체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이러한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미술 속 사진 매체의 정체성과 새로운 예술 주체로서의 사진의 위상을 드러내 보인다. 아울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동북아시아 미술의 견인차인 한국, 중국, 일본의 사진예술을 통시적, 공시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사진예술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가늠해본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화되는 현대미술계의 다양한 현상 속에서 동북아시아의 예술 정체성을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아시아 사진의 역사성과 현주소, 아시아 사진의 독창성과 실험성을 드러낸다.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주제로 삼은 "내일의 기억"은 ‘기록된 흔적’으로서의 사진의 속성인 과거의 시간성과 사진의 물성을 통해 지속되는 시간성을 동시에 의미한다. 사실 사진매체는 이율배반적인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 순간을 화석화해서 과거화시키려는 욕망과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욕망을 동시에 내포한 시간 예술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진매체는 이미지의 디지털화로 그 다양성과 실험성이 더욱 공고해졌다. 이러한 사진예술은 사진 매체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현대미술 속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획득하고 있다. 대중과의 간극을 최소화시키는 디지털 시대 한 복판에서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중과 쉽게 소통하고 깊게 교감하는 사진예술의 큰 축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