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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an Mittwoch (마탄 미트보흐)

SeeSaw [I-IV], 2018, Hahnemuhle Photorag Baryta, 135.03×180cm

SeeSaw [I-IV], 2018, Hahnemuhle Photorag Baryta, 135.03×180cm

작품설명

마탄 미트보흐의 연작 ‘시소’는 안셀 애덤스의 오래된 흑백사진 ‘테톤스&스네이크 강(1942)’을 보여주는 아이폰 화면을 촬영한 것이다. 애덤스는 미국의 거대한 자연을 기록하던 20세기의 사진가들의 모임인 F64의 일원이었다. 그는 마지막 숨을 쉬던침대에서자신이죽은후어떤식으로든자신의컬러 사진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서 오직 흑백사진의 전시만 허락했다.

작가는 모든 시각적 소통이 3 원색 시스템으로 이뤄지던 시대에 애덤스의 제한조건이 어떻게 지켜질 수 있었는지 돌아본다. 그는 애덤스의 흑백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폰 화면을 근접으로 4장 촬영했다. 그다음 그는 아이폰의 유리스크린위에돋보기역할을할수있는물방울들을 떨어뜨려놨다. 이로써 모노크롬 이미지의 경계가 무너지고 근거리와 원거리 어디서든 색분해의 메커니즘이 드러나게 했다. 물방울은 또한 같은 대상을 반사하며 애덤스의 눈내린 산과 유사점을 보이게 되는데, 다만 그것은 서로 다른 시간, 다른 형식, 그리고 다른 맥락으로부터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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