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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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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TOKYO에서 8년 SEOUL로 돌아온 지 4년
저에게는 일상과도 같은 사진, 제가 일본에서 8년간 겪어왔던 일들이나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느끼고 있는 모든 것 그리고 시도해보려고 하는 일들을 매 순간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보았던, 누구나 본 적 있었던 그 순간들

하루하루 똑같이 보이는 그날들은 매번 지나치고 반복되지만 그 순간이 너무 아쉽고 그 순간이 계속 지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할 때 마음 속 한 켠에 두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잊어버리는 것보다는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더 저에게는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찍는 사진들은 매우 개인적이고, 당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저에게는 그 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연이 모여 기적이 되는 순간을 담기 위해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이런 날들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밝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