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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사진 이미지 생성의 전 과정을 역사학으로 해석하여
사진 이미지를 새롭게 이해하고자 한다.
우리가 셔터를 누르는 이순간은
‘지금, 여기’의 현재에서 ‘그때, 거기’의 과거에 존재한 실재 흔적을 지각하고,
한순간을 선택하여 프레임화 하는 것이며,
사진 이미지를 관람하는 이 순간은
과거의‘시, 공간’에서 생성된 존재의 흔적을
현재라는‘시, 공간’속에서 지각되고 경험하는 것이다.
사진이란 현재와 과거와의 대화이다.
작가는 과거에 존재한 사실을 작가의 관점과 입장에 따라 선택하고,
관객은 사진이미지와 대화를 통해서 재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사진연구회「담」 사진전 ‘보이는 것을 넘어서’ (문화예술회관미술관)
2021 대구・경북연합예술제 대표작가전
열린사진공간 연꽃 사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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