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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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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지금은 전 세계가 pandemic 상태로 사람의 길은 막혔지만 외국산 과일은 마트에서 만날 수가 있고 우리 식탁에 매일 오르고 있다.

태초부터 인간과 함께한 과일과 채소를 유심히 관찰하고 반을 잘라 보았더니 새롭고 신비한 여러 형상들 속에서 우리의 토종 과일과 외국산 과일을 비교하며 작은 것을 크게 보아 사물의 본질과 규칙을 균형적인 내면의 세계로 재현해 보았다

모든 과일들은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생명을 품고 있는 씨앗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생명력과 종족 보전 본능의 모습에서 겉과 속에 담긴 또 다른 이미지와 여인의 속살 같은 신비로운 과일 속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인간상을 되짚어 보았다

나의 이번 사진으로 pandemic 시대의 모든 이에게 아픔과 상처가 조금이라도 위로 되었슴한다

작가 설명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및 제5기 촬영지도 위원

2014년 대구사진 비엔날레 참여 (마음열기 바라보기 전)

2012년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제 4기 기획전 전시

2013년 한국사진 작가협회 대구 사협기획전 전시(보다 ,읽다, 느끼다 전)

2014년 영남포토페스티벌 전시(꽃을 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