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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초파일이면 부모님 따라 절에 다닌 것 나의 불교 인연이 되어 사찰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팔공산 환성사 법당 청소를 하면서 수미단목각 채색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느껴 필름으로 작업을 하였다. 수미단은 조선시대 유형문화재 제439호이며 현 조각에 보이는 새는 비익조{比翼鳥}라는 새로 날개가 하나로서 날지 못하고 암수 한 쌍이 함께 있어야 날수 있다는 새이다.
남 녀 간의 지극한 사랑 연리지{連理枝}는 뿌리가 다른 나무 2그루 가지가 합쳐지면서 한그루가 자라는 나무을 말한다.
보리사 마애여래좌상 보물136호이며 15년 전 찍은 남산일대의 사진을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여 기쁨과 부족함이 함께합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
2015. 개인전“바라트의 땅”(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참가 (마음열기 바라보기 in market).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참가(대구에 물들다).
2019. 한국스포츠사진 100주년 수상.
2020.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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