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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만남이 늘어나고....
온라인상으로의 간접적인 만남이 늘어만 간다.
다양한 사람들과 섞여서 생활하는 하루하루가 늘 새롭지만 몸으로 함께 부딪히며 정을 나누었던 옛 추억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하는 요즈음이다.
우리는 공유를 통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문득 길을 걷다가 또는 여행길에 마주하는 타인의 생활에서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들로부터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이런 생활모습을 사진 속에 담고 있는 동안 그들의 삶을 동경하고,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간절했던 이유 중 하나가 공유라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매개체이기 때문 아닐까 싶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대구지회 회원전 십걸상 수상
제2회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대상 수상
대구-닝보 국제교류전 참여
우.42672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대구문화예술회관Tel : 053-606-6485Fax : 053-606-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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