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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다. 낯설다. 그리고 익숙하다.
현대 도시의 공간은 역사와 시간의 가치를 넘어 새로운 문화와 함께 빠르게 변화되어 간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풍경들은 우리에게 낯설게 받아들여지지만 빠른 시간내 익숙한 풍경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풍경은 SNS등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아직 실제로 가보지 않았던 풍경 이미지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우리의 기억장치에 저장시킴으로써 낯선 도시의 지각 정보를 마치 잘 알고 있는 문화와 공간들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이러한 익숙한 풍경은 공간은 우리를 그 곳으로 향하게 하는 무의식적 욕망을 일으키게 한다.
도시의 공간들은 익숙함을 통해 우리의 감각을 무뎌지게 한다.
1968년 대한민국 부산 출생이며,현재 부산대 대학원 예술문화영상학과 미학석사 수료,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아카데미 강사로 활동.개인전은 2019.11 <익숙한 풍경>갤러리펀몽, 2019.01<The Jeju>반도갤러리, 2015.0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류가헌갤러리 전시,수상은 2019.05 Lensculture올해의 스트리트포토 2019 수상, 2015.05 최민식다큐멘터리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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