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무단 복제, 배포 및 도용을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작품 설명
고야마 다이스케는 20세기 아방가르드 사진과 과학 사진의 전통을 모두 참조하는 숨막히는 시각적 환영을 만들어낸다. 그의 Melting Rainbows(2010) 연작 사진들은 작업 과정에서 모인 극사실주의적인 성격을 띤다. 작가는 거리에 있는 광고 포스터가 손상되기 시작하면 다양한 색을 한 세부사항을 촬영했다. 그런다음 그는 포스터의 자세한 모습을 찍은 사진 인화물이 우그러들고 습기에 젖도록 했고, 세 겹으로 겹쳐진 사진 표면이 하나로 녹아 모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