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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사람들의 기억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표현되기도 하지만 일부분은 흐릿하게 남아있기도 합니다.
저는 긴 시간을 통한 기억의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장노출을 사용하여 이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추억을 회상하거나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소중한 기억은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시간과 함께하는 인물의 추억을 담아냈습니다.
마혜강 / 대구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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