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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설명
도나 슈바르츠는 자신의 부엌을 작업의 틀로 삼기로 했다. 그 공간은 가족생활의 중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 소우주 안에서 그녀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연결하는 복잡한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식사시간을 넘어서서 일어난다. 사실 일상적 활동 중 상당 부분은 부엌에서 일어난다. 이 공간, 즉 서로 다른 3세대가 오가는 장소에서, 슈바르츠는 자신의 아이들과 동료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에 특히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