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무단 복제, 배포 및 도용을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작가 설명
김재수는 사진가이면서도 이론적으로 무장되어 있는 교육자이다. 그의 작품에서도 당대의 다른 사진가들과 마찬가지로 조형적인 시각성과 리얼리즘적인 내용적이 어우러져서 작품의 외피(外皮)와 내피(內皮)가 형성되었다. 다분히 형식주의적 이지만 작품마다 1960년대 당시의 문화가 드러나고 있어 시각정보 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작가의 사진적인 시각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