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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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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설명
줄리아 풀러튼-배튼은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지닌 본성과 그러한 관계를 풍부하게 하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한다. 사랑, 보호, 갈등, 경쟁하며 맞서기 … 그녀의 작업은 다큐멘터리 이자 – 사진 속 피사체들은 그들 자신의 환경에서 연출한 실제 어머니와 딸의 “쌍”들이다 – 전기적이기도 하다. 작업은 풀러튼-배튼 가의 모녀관계를 반영한다. Mothers and Daughters 연작을 통해 우리는 유년기에서 성인기로의 전환이 진행될 때 두 세대 사이의 의존 관계가 역전되는 현상을 더듬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