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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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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설명
한편, 2011년8월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의사고수습작업원으로보여지는어떤인물이,하얀방호복을입고라이브카메라를향해손가락질하는영상이뉴스에서화제가되었다. 몇일후이손가락질을한작업원이라자칭하는사람이원자력발전소작업원의고용시스템개선을호소하는내용을인터넷상에공개하여다양한억측이난비했다. 이퍼포먼스는‘본다/ 보여지다’의입장을반전시키는것으로타케우치코타(손가락질작업원과관계가깊다고알려진) 의컴퓨터화면과같은, 안전한장소에서관찰하는우리들스스로의호기심과감시의눈을표면화하였다. 또한그가인용하였다고소개한비토안콘치(Vito Acconci)의비디오작품《Centers》1971 과의비교는, 인터넷을이용한표현자의자의식과사회성에대해고찰하는단서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