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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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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설명
김종수는 선배사진가들과는 다르게 걸작주의사진을 지양하고 평범한 대상을 통해서 동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작가가 ‘토지’시리즈를 발표한 1970년대 후반은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도시화, 산업화, 서양화된 시기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고도 성장기였다. 그와 더불어서 전통적인 문화가 우리주변에서 점점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었던 때이기도 하다. 작가의 작품에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내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