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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도시는 다양한 욕망이 집결된 장소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탈코드화(decoding)’현상을 반복하는 비결정적 특징을 가진다.

길 하나를 두고 도시가 개발되어 신도시가 되면, 기존의 도심은 원도심이 된다. 사람들은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이동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구도시가 신도시가 되고, 신도시는 구도시가 된다. 욕망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것, 환경, 편안함을 찾아 끊임없이 반복 한다는 것이다. 도시의 최종 종착지는 없어 보였다. 그것은 비록 인간의 욕망에 의해서 이긴 하지만, 마치 도시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아 변용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도시라는 단어는 명사라기보다는 동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신도시, 그리고 (재)개발, 버려진 건물 등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겐 흔한 소재 일 것이다. 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본다. 나만의 관점과 의식에 따라 사회적 풍경을 해석하고 기록하는 것, 그것이 내가 사진가로 다가가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설명
최창재 (Choi chang Jae)

학력

2010   경일대학교 대학원 사진영상학과, 순수사진전공. M.F.A
2005   경일대학교 조형대학 사진영상학부, 보도·순수사진. B.A


 
개인전

2018  시선의 간극, 시오갤러리. 대구
2017  시선의 간극, 사진공간 배다리. 인천
2016  시선의 간극, 공간 이다. 경기
2015  나무는 정지(正知) 한다, 스페이스1839. 전남
       아무것도 아닌, 그렇지만 모든 것, A1갤러리. 서울
2012  홀로가라, 행복한 이여, 갤러리 티케. 경남
       빛의 로고스, 태 갤러리. 대구
2009  풍류 바라보기, 갤러리 온. 서울
2004  묻혀진 풍경, 고토 갤러리. 대구


주요 그룹전

2017  리수이사진축제, 재현과 표현의 경계에서, 오일펌프공장. 중국, 리수이(麗水)
       동강국제사진제, Joy of Contrast, 동강사진박물관. 강원
2016  영화동 사진전, 이당미술관. 전북
2015  나는 무명작가다, 아르코미술관. 서울
       바람난 미술 “55”(booth), (구)국세청 남대문 별관 파빌리온. 서울
       전남 레지던스 아트페어, 담빛예술창고. 전남
2014   폰 프라이즈, 서울대학교 미술관 우석홀. 서울
       발견, 아트센터 피플러스. 서울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展,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숲, 공간, 갤러리 이다. 서울
2012  루키 포토 페스티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별이 빛나는 하늘, 갤러리 스카이 연. 서울
       2012 대한민국 사진축전(booth), SETEC. 서울
2011  2011 대한민국 선정작가展,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 국제 젊은 사진가展, Hidden Sense, 봉산문화회관. 대구
       도시풍경, 극재미술관. 대구
2009  국제 사진 영상 기획展, 갤러리 이앙. 서울
       현대사진의 풍경,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8  울림과 떨림,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구
       인간과 환경, 봉산문화회관. 대구
2007  사진의 의미와 재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발견의 비밀, 대덕문화전당. 대구


레지던시

2015  상상문화발전소1839, 전남문화예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