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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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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사용이 끝난 사물들의 특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능은 무의미해진다. 잊혀지거나, 버려지는 것들의 모양이 달라도 출처 없이 모여진 것들의 종합체가 된다. 그렇게 생각으로 시작된 작업은 쓰임을 받다가 사용이 끝나면서, 잊혀지면서 생겨난 조각들을 모아 폼을 형성하고 기능할 수 있게 요소화 시킨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성을 가시성화 시켜주는 새로운 접근이다.
작가 설명
김민성 (KIM Min Sung) / 서울예술대학교 사진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