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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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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나무는 건축물과 같은 곳에 가구로 사용되며, 인테리어 소품이나 조경 같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연물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이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자연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편의와 물질적인 풍요를 위해 자연의 수많은 나무들을 훔쳐갔다. 이와 같은 발상을 토대로 '나무를 훔쳐가는 사람들' 대한 주제로 작업을 하게 되었다. 개발이 아직 되지 않은 , 개발 중인 , 혹은 개발이 여러 장소에서 나무를 훔쳐가는 모습을 연출해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여태까지 개발을 목적으로 수많은 나무들을 훔쳐갔다. 우리 모두는 나무도둑이다.’

작가 설명
이승열 (LEE Seung Yul) / 국립순천대학교 사진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