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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우린 금이 간 벽을 보고 불안하고 단절된 느낌을 받는다. 단정 지어버린 그 생각을 나는 의문을 가지고 새로운 형태를 만들기 시작했다. 마치 신이 인간을 만든 것처럼. 
작가 설명
정승욱 (JEUNG Seung Uk) / 경운대학교 사진영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