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는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곳에서 인간이 어떠한 상황에 봉착했는지에 대한 시각적 진술을 제공하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진은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사회 제 현상의 패턴을 정의하고 원인을 설명하여보다 깊은 동시대의 중요한 기록을 제공한다. 사진이 현실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동시대에 관한 다양한 기록, 해석, 전망의 장을 마련한다. 이 다큐멘터리 전시에서 무엇보다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탐구(exploration)이다. 정치·사회(파트1), 경제·노동(파트2), 인간·종교(파트3), 기후위기·환경오염(파트4)에 관한 연구라고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는 사진가의 고립된 개인의 내면적 진실이나 관념의 유희적 표현보다 이웃과 세상에 대한 현실 인식의 작품이다. 11개국 18명 사진가의 사회를 향한 신념이 작품으로 표현되고 그 작품과 시민이 지향하는 신념이 동조(synchro)되는 순간을 확인하고자 한다.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시
2021, 18 Worldviews- "신념 CONVICTION“
특별전시는 사진이 현실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동시대에 관한 다양한 기록, 해석, 전망의 장을 마련한다. 이 다큐멘터리 전시에서 무엇보다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탐구(exploration)이다. 정치·사회(파트1), 경제·노동(파트2), 인간·종교(파트3), 기후위기·환경오염(파트4)에 관한 연구라고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11개국 18명 사진가의 사회를 향한 신념이 작품으로 표현되고 그 작품과 시민이 지향하는 신념이 동조(synchro)되는 순간을 확인하고자 한다.
The 8th Daegu Photo Biennale Special Exhibition
2021, 18 Worldviews: "CONVICTION"
: The Special Exhibition was designed to be a place for displaying diverse records, interpretations, and prospects related to the 21st century. Above all else, this exhibition focuses on social exploration. It can also be viewed as a “study” on the politics·society(part1), economy·labor(part2), people·religion(part3), climate crisis·pollution of the environment(part4).
큐레이터
이기명 Lee, Ki-Myoung (한국)
큐레이터
앨리슨 몰리 Alison Morley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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