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부르는 풍경 : tru(E)motion
2010. 9. 30(목) - 2010. 10. 24(일)
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등
주제전, 특별전, 국제심포지엄, 포트폴리오리뷰 등
22개국 245여명, 1,500여점 전시 (한국, 핀란드,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대구광역시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2010 대구 비엔날레의 주제는 ‘ tru(E)motion’ (우리를 부르는 풍경)이다. 이는 세 가지 관점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우선, 단어 그대로의 true emotion : 진실된 감정 이다. 작가는 어떠한 공간 속에서 벌여지는 상황 속의, 자신의 감정을 사진으로 진실되게 표현한다.
두 번째로는, ‘true motion’ 으로 움직임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비디오 작업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의 경계를 보여준다. 이는 비디오 작업의 다양한 장치들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는, ‘E’는 - ecology(생태학), environment(환경)의 첫 자인 'e'를 따 예술분야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연과 인간을 설명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도시와, 아이러니하게 그 도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미묘한 관계를 조망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비엔날레에서 소개되는 세 가지 메인 전시(‘Seconds of Life’: 인간이 만든 풍경 , ‘helsinki school’, ‘breaking the edge’)의 복합된 주제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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