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움 PHOTOGRAPHIC!
2012. 9. 20(목) - 2012. 10.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KT&G), 봉산문화회관 등
주제전, 특별전Ⅰ, 특별전Ⅱ, 국제심포지엄, 포트폴리오리뷰, 도시프로젝트 등
20개국 346여명, 2,000여점 전시 (한국, 캐나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네덜란드, 영국, 노르웨이 등)
대구광역시,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제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다움>이란 주제로 21세기 현대 사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 본연의 고유성을 재고하고 시각언어로서 사진이 예술에 미치는 여러 다른 문화권에서 파생되는 사진의 다원성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19세기 사진의 발명이 기술적 한계를 넘는 것에서 시작했다면 21세기 사진의 화두는“현대 사진에 대한 개념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새롭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예술로서의 사진, 사진으로 보는 예술” 도 아닌, 바로 사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사진Photography” 은 순수한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나 “사진적인 것 Photographic” 들에 눈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사진다움>이란 바로 이러한 매체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탐구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적 정신을 보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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