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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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진비엔날레 개요]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관 ▸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회관) ▸ 예술총감독 : 엠마뉘엘 드 레코테(Emmanuelle De L’Ecotais) ▸ 전 시 명 : The Pulse of Life 생명의 울림 □ 주제 선정: 지난해 9월 총감독 선임 이후 전시 주제 “The Pulse of Life(생명의 울림)”를 설정하고 명망있는 국내외 큐레이터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감독은 동시대 사회적인 이슈와 현대사진의 주요 경향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고 나아가 AI시대를 맞아 사진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사진예술의 정체성과 역할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전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우주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돌아보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세계,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색하기 위하여 80여명의 세계적인 예술가의 사진, 영상, 설치작품 500여점으로 구성된다. □ 예술총감독은 지난 10월 1차 방한에 이어 전체 전시 구성과 디자인 방향 설정을 위해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차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자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시 디자이너(세노그래퍼, 그레고리 가뉴, 프랑스)와 동행한다 □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주제와 조화를 이루도록 포토북전시, 국제사진심포지엄, 포트폴리오 리뷰 등의 부대 행사를 예술총감독의 총괄하에 구성하였다. 2006년 10월에 시작하여 국내 유일 및 아시아 최대의 사진축제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회관 김희철 관장은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0회를 맞이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고자 국제적으로 명망이 높은 사진전문가 해외 감독을 초빙하게 되었다.유럽 사진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엠마뉘엘을 예술총감독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제10회를 맞아 기념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총감독을 중심으로 큐레이터 및 문화예술회관 모든 관계자가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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