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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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김형국 관장)은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 11에 진행되는 ‘포트폴리오 리뷰’는 국내 최고의 기획자 및 평론가, 큐레이터 출판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리뷰어와 60명의 작가들이 만나 작품역량을 논의하고 우수포트폴리오 선정한다. 포트폴리오 리뷰에서 리뷰어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포트폴리오 작가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인카운터Ⅶ 전시초대와 함께 작품제작 지원, 아티스트피 지급, 도록제작 및 관련기관 발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재 논의하고 있는 국⦁내외 기획전시 초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금까지 포트폴리오 리뷰만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올해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작가 브랜딩’이라는 개인 브랜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가 브랜딩’은 국내 비엔날레 최초로 시도되는 작가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들은 △작가 브랜딩 방법 △작가의 자기소개 원고작성 △프레젠테이션 기법 △스피치 스킬업 등의 교육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채자영 필로스토리 대표를 비롯해 최현정 드리머스피치 대표, 이보람 아나운서, 박효정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등 유명 브랜딩, 스피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리뷰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포트폴리오 리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작가가 작품으로만 평가받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고 전문 리뷰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재정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진비엔날레 행사의 새로운 모델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폴리오 리뷰는 사진, 영상,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시각예술작가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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