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본격시동!!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예술감독 아미 바락 방한 국내 기획자와 참여작가 미팅, 전시장 구성 협의 등 본격적인 업무 시작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예술감독인 아미 바락(프랑스)이 오는 21일 방한, 서울과 대구에 머무르며 국내 기획자와 작가들을 만나고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그동안 아미 바락은 프랑스에 머물며 주전시 구성 및 국내외 작가선정 등 기획전반에 참여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현재 참여작가와 작품 선정을 거의 마무리 한 단계이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국내 참여작가들과 작품구성 및 향후 일정에 협의하고, 전시장 구성계획, 도록 제작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사진비엔날레는 순항중에 있다. 개최 시 마다 짧은 준비기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진비엔날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예술감독과 국내외 기획자들을 일치감치 선정하고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구성을 지난 1월에 내놓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국내최대 사진비엔날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해 대구사진비엔날레를 해외에 소개하고 있으며, 비엔날레 기간 중 유명 해외 사진전문가들의 직접참여도 진행중에 있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국내외 최고 기획자들이 내실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전시장 옮겨와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현재 프로그램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홍보에 집중하여 국내외 많은 사진애호가,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사진축제로 개최해 낼 것이다.” 라며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 2006년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6년까지 6회를 거치면서국내 최대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업무가 이관되어 개최되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40여 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daeguphoto.com / 문의 053-606-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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