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전체 행사내용이 발표되었다. 대구시(문화예술회관)는 지난 3월에 개최되었던 육성위원회에서 금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40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하여 봉산문화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등에서 개최하는 제7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의 추진계획과 행사운영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 기간 중 휴관일 없이 개최, 관람료 낮추고 다양한 할인제도 도입! - 행사일정 및 관람료 등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10월 16일 종료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최되며, 관람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2016년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낮추어 가 성비를 높이고 다양한 할인제도를 마련하여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주전시, 주제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 까지 행사구성 확정! - 먼저 행사의 구성이 확정되었다. 지난 1월 예술감독 아미 바락(Ami Barak)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주제전시 ‘신화 다시쓰기 (Rewriting Mythologies : Role playing)와 함께 특별전시 ’넥스트 이미지(Next Image)’에서는 영화와 미술 등 사진과 인접장르와의 융·복합 양태를 고찰하여 사진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고, 초대전시로 ‘해외 사진 소장품전’과 ‘대구원로사진가 초대전’이 마련된다. - 다양한 부대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년 · 스타트 업’, ‘포트폴리오 리뷰‘, ’Encounter V’ 등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 교육 · 홍보‘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 사진가와의 만남‘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대구사진비엔날레 History Wall’, ‘시민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지역민들과 지역사진계의 자발적 참여가 기대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시민큐레이터 100인전’, ‘국제젊은사진가전’, ‘대구화랑협회 기획사진전’,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등도 계획되어 있다. ※ 행사구성표 아래 첨부 ○ 주전시를 책임지게 될 기획자들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 - 지난해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행사 준비를 해오고 있는 아미 바락(프랑스)감독 외 3명의 기획자가 주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아미 바락과 함께 주전시를 책임질 기획자로는 강효연, 특별전시 기획자로는 김소희, 베른하르트 드라즈(독일)이 확정되었다. ※ 주전시 기획자 프로필 아래 첨부 ○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 육성위원회에서 행사 일정과 관람료 정책 등을 포함한 개요와 구성안, 그리고 주제전시를 이끌 기획자(큐레이터)가 확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전세계의 사진가들과 250만 대구시민이 함께 만나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역대 최고의 사진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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